매년 새해가 시작되면 여기저기에서 검은 토끼의 해, 푸른 용띠의 해, 황금 돼지의 해 등등 어떤 띠 앞에다가 어떤 색깔을 붙여서 말하곤하는데요.
어떤 띠 앞에 어떤 색이 붙는건지 궁금했던 분들 많으셨죠? 오늘은 가벼운 생활 상식으로 연도별 띠 색깔 아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재미있는 상식정도로 알아두면 우리의 궁금증도 풀리고 자녀 혹은 지인들이 궁금해서 질문할 때 잘 대답을 해줄 수 있을테니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띠 색깔 쉽게 이해하기
본격적으로 띠 색깔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전에 제가 답답한 일이 있을 때 마음을 풀려고 이용하는 상담 카페가 있는데요.
다들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요즘 생각보다 속마음 털어놓는게 엄청 큽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무료 체험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서 나름 꿀팁 느낌으로 링크 남겨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0간 12지 초간단 정리 이것만 알면 띠 색깔 다 알 수 있음.
띠 색깔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10간 12지부터 시작해야합니다.
- 10간 - 갑, 을, 병, 정, 무, 기, 경, 신, 임, 계
- 12지 - 자, 축, 인, 묘, 진, 사, 오, 미, 신, 유, 술, 해
쥐, 소, 호랑이, 토끼 등 띠와 관련된 12지(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는 많이 들어보셨을텐데요. 특히나 90년대생이라면 우리를 설레게 했던 꾸러기 수비대 ost를 떠올려보면 좀 더 쉽게 그려지실 것 같네요.
그런데 10간에 대해서는 조금 생소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10간은 갑, 을, 병, 정, 무, 기, 경, 신, 임, 계로 해이름의 앞부분에 있는 글자입니다. 예를들어 갑진년에서 10간은 '갑'이 되는거죠.
그런데 또 오행이라고 지구상의 모든 것들을 5가지로 나누어서 보는 관점이 있습니다. 이 관점을 기반으로 10개로 나뉜 10간을 다시 갑을, 병정, 무기, 경신, 임계 이렇게 5개로 나눕니다.
그리고는 갑을 = 목(나무), 병정 = 화(불), 무기 = 토(흙), 경신 = 금, 임계 = 수(물) 이렇게 정했습니다. 그리고 목, 화, 토, 금, 수는 색깔로 대신할 수 있는데요.
- 갑을 = 목(나무) = 푸른색
- 병정 = 화(불) = 붉은색
- 무기 = 토(흙) = 황금색
- 경신 = 금 = 백색
- 임계 = 수(물) = 검은색
여기까지 알게되셨다면 이제 쉽게 연도별 띠 색을 알 수 있으실텐데요.
예를 한번 들어보면 2024년은 갑진년입니다. 그러면 갑, 을, 병, 정, 무, 기, 경, 신, 임, 계 중 맨 처음에 갑이 있죠. '갑을'은 목,화,토,금,수 중 목에 속하고 색깔로는 푸른색인 거죠.
그래서 갑진년했을 때는 갑이 푸른색에 해당하고 진이 용을 뜻하니까 푸른 용의 해가 되는겁니다. 참 쉽죠?
올해의 무료 운세 보는 방법
지금까지 띠 색깔 알아보는 방법에 대해서 정리해봤는데요. 별거 아닐 수도 있지만 이거에 대해서 잘 몰랐던 분들이라면 '아! 그래서 그렇구나'하고 이해 하실 것 같네요.
올해의 무료 운세 보는 방법이랑 재미로 보는 띠별 행운의 색 등의 정보는 아래 링크로 업데이트해드릴테니 재미삼아 시간날 때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