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터에 QR코드나 간단한 안내문을 세워둘 카드 스탠드가 필요해 다이소에서 T형 세로형 투명 카드 스탠드를 구입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구매 당시 가격이 1,000원이라 시범 운영용 안내판으로 사용하기에 부담이 없었고, 투명하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다만 종이를 단단하게 고정하는 구조는 아니어서 내지가 가끔 아래로 흘러내리는 점은 아쉬웠습니다.

다이소 투명 카드 스탠드 한눈에 보기
| 제품명 | T형 세로형 투명 카드 스탠드 |
|---|---|
| 품번 | 1058008 |
| 구매 당시 가격 | 1,000원 |
| 내지 크기 | 10.5 × 14.8cm |
| 용지 규격 | A6 |
| 활용 방식 | 세로형·양면 사용 |
| 실제 용도 | 카운터 QR코드 및 안내문 비치 |
제품의 현재 판매 여부와 가격은 다이소몰 상품 페이지에서 다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카운터 안내판으로 구입한 이유
제가 운영하는 귤코인 프로젝트에서는 매장 카운터에 이용 방법과 결제용 QR코드를 담은 안내물을 비치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A5 크기로 제작했지만, 실제 매장 카운터에는 결제 단말기와 각종 안내물이 놓여 있어 생각보다 여유 공간이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A6 크기로 줄였습니다.
제가 찾아본 범위에서는 비슷한 크기의 제품을 1,0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다른 선택지를 찾기 어려웠습니다.
여러 매장에서 시범 운영하기에도 부담이 적고, 안내 내용을 바꾸고 싶을 때 인쇄물만 교체하면 돼 QR코드나 임시 이벤트 안내용으로 활용하기 좋았습니다.
실제 크기를 가늠하기 쉽도록 아이폰 12 미니와 나란히 놓아봤습니다.
A6 규격이라 카운터 위에서도 공간을 크게 차지하지 않았습니다.

A6 크기로 출력해 넣는 방식
카드 스탠드에 들어가는 내지 크기는 10.5 × 14.8cm로, 일반적인 A6 용지 규격과 같습니다.
저는 A4 용지에 A6 크기로 제작한 안내문을 출력한 뒤 크기에 맞춰 잘라 사용했습니다.
앞면과 뒷면에 서로 다른 안내문을 넣으면 하나의 스탠드를 양면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액자처럼 덮개를 분리하는 구조는 아닙니다.
카드 스탠드 아래쪽의 아크릴 틈을 손으로 살짝 벌리고 그 사이에 종이를 밀어 넣는 방식입니다.
앞뒤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했다
제가 이 제품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양면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앞쪽에는 이용 방법이나 QR코드를 넣고, 뒤쪽에는 다른 안내사항이나 홍보 내용을 넣을 수 있습니다.
투명도가 높고 프레임이나 장식이 없는 단순한 디자인이라 어떤 인쇄물을 넣어도 크게 튀지 않습니다.
카페, 식당, 소규모 매장처럼 카운터를 깔끔하게 유지하고 싶은 공간에도 무난하게 어울리는 형태입니다.


실제로 사용하면서 느낀 단점
아쉬운 점은 내지를 잡아주는 별도의 고정 장치가 없다는 것입니다.
A4 용지에 A6 크기로 출력한 안내문을 잘라 앞뒤로 겹쳐 넣었는데, 사용하다 보면 종이가 한 번씩 아래로 흘러내렸습니다.
아크릴 아래쪽을 벌려 종이를 끼우는 구조라 어느 정도는 감수해야 하는 부분으로 보였습니다.

아직 별도로 고정해서 사용해보지는 않았지만, 종이가 자주 움직인다면 조금 더 두꺼운 용지를 사용하거나 앞뒤 안내문 두 장의 아래쪽을 투명테이프로 붙여 넣는 방법을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다만 종이가 가끔 움직이는 정도라 별도로 고정하지 않아도 사용하는 데 큰 불편은 없었습니다.
이런 용도로 활용하기 좋다
- 카운터 QR코드 안내판
- 결제 방법 및 이용 안내
- 작은 메뉴판이나 가격표
- 행사 및 이벤트 안내문
- 테이블 번호나 예약석 표시
- 사진과 엽서 전시
실제 가맹점 카운터에 배치해보니 결제 장비와 다른 안내물이 놓인 공간에도 무리 없이 들어갔습니다.

1,000원 시범 운영용으로는 만족
종이를 단단하게 고정해주는 제품은 아니지만, 1,000원이라는 가격을 생각하면 카운터 안내판이나 QR코드 거치대로 충분히 활용할 만했습니다.
특히 처음부터 제작 비용을 크게 들이기 어려운 소규모 매장이나 프로젝트에서 안내판 배치를 시험해보고 싶을 때 잘 맞습니다.
깔끔하고 단순한 디자인, A6 규격, 양면 활용이 필요하다면 가볍게 사용해볼 수 있는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