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중순 국회에서는 대법관과 장관 후보자, 특별감찰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잇따라 열립니다.
9월 14일 김성수 대법관 후보자를 시작으로 15일에는 장관 후보자 3명, 16일에는 2명의 장관 후보자가 국회 검증대에 오릅니다.
특히 여러 인사청문회가 며칠 사이에 몰려 있어 누가 언제 청문회를 하는지 헷갈리기 쉬운 만큼 날짜별 일정을 정리해봤습니다.
2026년 9월 인사청문회 일정
| 날짜 | 후보자 | 직책 |
|---|---|---|
| 9월 14일 | 김성수 | 대법관 후보자 |
| 9월 15일 | 이형일 |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 |
| 9월 15일 | 김승원 | 법무부 장관 후보자 |
| 9월 15일 | 이소영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
| 9월 16일 | 강신철 | 국방부 장관 후보자 |
| 9월 16일 | 홍지선 |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
| 9월 18일 | 최길수 | 특별감찰관 후보자 |
가장 많은 인사청문회가 열리는 날은 9월 15일입니다. 이날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와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의 청문회가 각각 진행될 예정입니다.
9월 14일 김성수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이번 주 첫 인사청문회는 9월 14일 김성수 대법관 후보자입니다.
국회 대법관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김성수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14일 실시하고, 16일에는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을 위한 전체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대법관은 장관과 달리 대통령이 임명할 때 국회의 동의가 필요한 자리이기 때문에 인사청문회 이후 국회 절차도 함께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9월 15일 장관 후보자 3명 청문회
9월 15일에는 이번 인사청문회 일정 가운데 가장 많은 3명의 장관 후보자가 동시에 국회 검증대에 오릅니다.
-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
-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경제·법무·중소벤처기업 정책을 각각 담당하게 될 후보자들인 만큼 후보자의 자질과 도덕성뿐 아니라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한 질의도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9월 16일 국방부·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다음 날인 9월 16일에는 강신철 국방부 장관 후보자와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열립니다.
국방부는 안보와 군 정책을, 국토교통부는 주택·부동산·교통 정책을 담당하는 부처인 만큼 두 후보자의 정책 방향도 주요 관심사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길수 특별감찰관 후보자는 9월 18일
최길수 특별감찰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9월 18일 열릴 예정입니다.
특별감찰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열리는 것은 오랜만입니다. 특별감찰관은 대통령의 배우자와 일정 범위의 친족, 대통령비서실의 수석비서관 이상 공무원 등을 감찰하는 역할을 맡습니다.
용혜인 후보자 청문회는 열리지 않나
8월 30일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됐던 용혜인 후보자는 9월 13일 후보직에서 자진 사퇴했습니다.
따라서 당초 일정 협의가 진행되던 용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이번 인사청문회 일정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한눈에 정리
2026년 9월 인사청문회는 14일 김성수 대법관 후보자를 시작으로 15일과 16일 장관 후보자들의 청문회가 집중되어 있습니다.
15일에는 이형일·김승원·이소영 후보자, 16일에는 강신철·홍지선 후보자의 청문회가 열리고, 최길수 특별감찰관 후보자는 18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받을 예정입니다.
다만 국회 일정은 여야 협의나 상임위원회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므로 실제 청문회 당일에는 국회 일정을 한 번 더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